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시민 의견 모아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 만든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안상욱)은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도시재단이 수행할 사업에 대한 수원시민들의 의견을 오는 3일부터 15일까지 모은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2021년 도시재단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제안 공모’는 ‘지속가능도시 수원을 만드는 시민의 벗’이라는 비전아래 도시재단이 설정한 융․복합 서비스 제공, 지역공동체만들기, 협치플랫폼 구축, 사회적가치 실현이라는 4대 목표를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시행하기 위한 노력이다.

도시재단은 이번 시민의견 수렴과정에서 제안된 의제와 사업을 21년도의 도시재단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하여 도시재단이 지향하는 수요자맞춤형 서비스의 제공과 시민참여 공동체사업의 시행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참신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시재단 사업과 경영에 직접 반영함으로써 시민체감형 사업발굴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성 확보와 내실화를 도모한다.

안상욱 이사장은“수원의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그리고, 지역협치의 공감대를 키우며, 시민들의 경험을 최대한 살린 지역혁신 협치체계 구축을 위하여 도시재단은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고 소통할 것”이라며, “시민의 참여가 곧 수원 발전의 지름길”임을 강조하였다.

‘2021년 도시재단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제안 공모’에 참여할 시민들은 도시재단 누리집(http://sscf2016.or.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