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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 어린이 점자도서관 조성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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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작성일,조회수 부서 : 도시재생지원센터 보도일자 : 2020-10-30 조회수 : 799
제목 수원시 어린이 점자도서관 조성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
내용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이재준)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소셜코어, 라온경제교육사회적협동조합은 30일 고래등 24시마을공유소(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가진 자나 못 가진 자의 선이 없는 누구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다는 희망의 공간이라는 고래등 24시마을공유소의 의미처럼 장애인/비장애인, 다문화 등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이 이용 가능한 특화된 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점자 관련 물품 제작업체인 ㈜소셜코어의 어린이 점자도서 및 점자관련 물품 정기후원(1, 100)라온경제교육사회적협동조합의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점자교육, 공유경제 교육 진행 고래등 작은 도서관에서 기부받은 점자도서 일부를 수원시 시각장애인 아동 가정에 재기부 등의 내용이다.

고래등 작은도서관은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거점공간인 고래등 24시마을공유소내 작은도서관이다. 현재 주민들의 기증한 책을 포함하여 약 2,000여권의 책이 비치되어 있고 성인 및 유아열람실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이용이 가능한 공간이다.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읽을 수 있는 점자동화 코너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태인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수원시 최초의 아동 점자도서관으로서의 고래등 작은도서관의 출발이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다문화 아동을 위한 도서 보급 등 지역민의 수요를 고려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특화된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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